2014년 8월 26일 화요일

[공지/성명서] 꽃다운나이에 하늘나라로 간 윤일병에게

꽃다운 나이에 하늘나라로간 윤일병에게 대한민국남성인권운동을 주도하는 한참 인생선배이자 형님으로서  이글을 쓰게되는구나

얼마나 힘들었니?/얼마나 무서웠니?
조폭같은 고참병들에게 한달동안 하루가 멀다하고 모진매를 맏을떼마다

그리고 너의 육체는 얼마나 고단했니?
사람이 감내하기힘든 무자비한 가혹행위가 너한테 가해질떼마다
나또한 20여년전 군대생활할적에 많이당해봐서 이해한단다

이제겨우20대초반의 젊음을 맘것 꽃피워보지도 못하고 하늘나라로간 너를 생각하면 눈물이핑도는구나
자네같은 희생자가 다시는 나오지않는 나라를 만들기위해서도 남권투쟁에 신념바치는 우리들의 어깨는 무거워질수밖에없다

이땅에 남자로 태어난것이 죄이더냐?
남근달고 태어난것이 죄이더냐?
그놈의 책임/책임/책임
그놈의 희생/희생/희생
외 우리가 이렇게 살아야되지?


남자로태어난것이 죄일수가없다?
남근달고 태어난것이 죄일수가없다
남자이기전에 우리도 사람이고 한집안의귀한자식이다
국가적측면에선 헌법상보호받는 국민이다

윤일병 자네도 자네지만/지금까지 군대에서 의문사하여 부모님가슴에 묻혀진 수많은 불쌍한영혼들
윤일병자네와 그수많은 의문사당한 영혼들은 구천을 떠돌며 슬픔에 통곡하고 있겠지


윤일병/부디 군대없는/남자라고 무한희생강요하고 무자비하게 취급하고 다루지않는 좋은곳에 다시태어나거라

이글을쓰는 내가 눈물이날려하는구나
자네같은 통한의희생자가 다시는 나오지않는 세상을 위해서도 현양사모는 싸우고 또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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